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까. 하지만 201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판매 부수는 1만 권에 불과하다.대한민국이 얼마나 갈려 있나를 댓글들은 선명하게 보여 준다. 어쩌다 싹트는 연애 감정.중앙일보의 지난 1일 자 박 교수 인터뷰 기사에는 이런 댓글이 달렸다.대단한 대한민국 법원이다. 박 교수 측은 삭제된 34곳을 되살리는 가처분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.출간 이듬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. 국내 위안부 논의를 운동단체들이 주도하다 보니 일본에 범죄 책임을 지운다는 지극히 어려운 목표 달성에 치우쳤고. 하지만 탈민족주의 담론에 천착하는 한 인문학자의 반응은 신랄했다.양육은 자녀를 발달시키는 과정이다. 교권 침해 문제가 속출하자 그가 설파해온 ‘공감 육아가 문제아와 문제 부모를 양산하는 원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.매로 아이를 굴복시키면 반응은 금방 온다.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.자기 권리를 내세우는 1980년대생 젊은 부모들이 교권 붕괴 등의 원인이라는 얘기도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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